넷마블이 자체 지식재산권(IP) 스톤에이지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 '스톤에이지 월드'를 오는 18일 글로벌 출시한다. /넷마블
넷마블이 자체 지식재산권(IP) 스톤에이지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 ‘스톤에이지 월드’를 오는 18일 글로벌 출시한다. /넷마블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넷마블이 오는 18일 모바일 턴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스톤에이지 월드’를 정식 출시하며 신작 출시에 시동을 건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넷마블의 자체 지식재산권(IP)인 PC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의 다양한 펫들과 콘텐츠를 모바일 턴제 방식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72개국에 출시했다.

해당 게임은 캐주얼한 3D 그래픽으로 석기 시대 생활, 다양한 펫 등 원작의 감성을 담아냈다. 이용자들은 조련사가 돼 250마리가 넘는 펫을 직접 포획하고 수집해 길들일 수 있다.

또한 석기 시대를 탐험하며 다양한 전투와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고 결혼, 부족 시스템 등 다른 이용자들과의 교감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월드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신작 출시에 속도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작으로는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 △BTS 유니버스 스토리 등이 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자체 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세븐나이츠의 30년 이후 세계를 다룬 내용이 전개된다.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는 넷마블의 첫 콘솔 게임으로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인 ‘바네사’가 궁극의 마법도구인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자 모험을 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IP를 활용한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런칭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공개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나라 등은 현재 개발단계에 있어 출시 시점이 해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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