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푸르지오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는 광고를 론칭했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이 푸르지오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는 광고를 론칭했다./대우건설

시사위크=서종규 기자  대우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는 광고캠페인을 론칭하고, 고객에게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는 광고캠페인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론칭한 광고캠페인을 잇는 후속작이다. 푸르지오 광고캠페인은 12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TV를 중심으로 LED전광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온에어 된다.

대우건설은 이번 광고를 통해 푸르지오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에 바탕을 둔 단지 내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디자인’과 ‘공기’를 소재로 두 편이 제작됐다. 디자인편은 실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푸르지오의 다양한 실내외 공간을 보여주고, 공기편은 대표적인 주거상품으로 공기질 관리시스템인 ‘푸르지오 클린에어시스템’을 소개한다.

최근의 아파트 브랜드 광고들이 화려한 이미지와 유명한 모델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반면, 이번 푸르지오 광고캠페인은 이미지나 모델을 최대한 배제하고, 새로워진 디자인과 상품을 전면에 부각시켰다는 설명이다. 광고 속 단지들은 별도 제작된 세트장이나 동떨어진 고급스런 공간이 아닌 최근 준공된 ‘과천푸르지오써밋’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등 실제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들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성우 나레이션을 배제하고, 강렬한 BGM과 함께 시각적으로 푸르지오의 상품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오늘의 당신은 푸르지오에 삽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푸르지오에서의 삶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와 뉴노멀로 대표되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주거공간으로서 아파트에 대한 고객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이기도 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만족과 행복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광고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움 뿐만 아니라, 푸르지오에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감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아파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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