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한정판 ‘M340i 페리도트 그린’
25년간 고객 만족 위해 기부 및 투자 이어와

BMW M340i 페리도트 그린. / BMW 코리아
BMW M340i 페리도트 그린. / BMW 코리아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BMW 코리아가 법인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한정 에디션 모델들을 매달 25일, 25대씩 차례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5분, 온라인 한정판 모델인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이하 M340i 페리도트 그린)’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한다.

M340i 페리도트 그린은 BMW 그룹 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인디비주얼 에디션 모델이다. M 퍼포먼스 모델이 지닌 주행성능과 한정판 모델 특유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판매는 ‘BMW 샵 온라인’에서만 이뤄지며, 단 25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M340i 페리도트 그린의 외관은 BMW 스페셜 페인트 ‘페리도트 그린’ 컬러를 적용하고, 앞범퍼 하단에는 블랙 하이글로스 프론트 에이프론을 장착했다.

또한, 트렁크 엣지와 뒷범퍼 하단에는 카본 스포일러와 카본 디퓨저를 더해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실내에는 화사한 오이스터 컬러와 함께 M 시트 벨트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 컴포트 액세스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실내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기본 적용된다.

M340i 페리도트 그린과 같은 스페셜 컬러가 적용된 M340i 인디비주얼 에디션을 비롯해 M340i 투어링, M235i 그란쿠페 등 일반 전시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모델들이 올해 연말까지 매달 25일 오후 2시 5분에 각 25대씩,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1995년 7월 국내 수입 자동차 최초의 현지법인으로 독일 BMW 그룹이 100% 출자해 설립됐다. 지난 25년간 BMW 그룹 코리아는 지속가능성이라는 기업철학과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진행해왔다. 

BMW 그룹 코리아는 수입 자동차 최초로 사회공헌 공익재단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2011년 7월에 설립했으며, 설립 후부터 2019년까지 약 300억을 사회에 직간접적으로 기부했다.

또한, 770억원을 들여 2014년 8월 인천 영종도에 오픈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국내 자동차복합문화 공간으로 새로운 드라이빙 레저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오픈 이후 현재까지 누적방문객 약 94만명을 넘어섰다. 2017년에는 1,300억원을 투자해 BMW의 해외법인 부품물류센터 중 세계 최대 규모인 BMW 부품물류센터를 경기도 안성에 건립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경제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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