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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세단 라인업 완성… CT4·CT5, 캐딜락하우스 서울 전시
캐딜락, 세단 라인업 완성… CT4·CT5, 캐딜락하우스 서울 전시
  • 제갈민 기자
  • 승인 2020.07.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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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진행 중, 9월 고객 인도 예정
/ 제갈민 기자
캐딜락하우스 서울 1층에 전시된 CT5 스포츠 트림. / 제갈민 기자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캐딜락의 콤팩트 퍼포먼스 세단 CT4와 미드사이즈 럭셔리 세단 CT5가 한국땅을 밟았다. 캐딜락은 오는 9월 2개 차종을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하는 것에 앞서 캐딜락하우스 서울에 차량을 전시했다.

올해 9월 한국 시장에 출시될 2개 차종은 현재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9월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캐딜락은 세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먼저 CT5는 프리미엄 럭셔리 및 스포츠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CT5는 캐딜락 디자인에 대한 미래가치를 담은 에스칼라 콘셉트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물려받아 날렵하면서 유려한 패스트백 라인을 완성했다.

특히 보안성과 응답성이 강화된 GM(제너럴모터스)의 ‘글로벌 B 일렉트릭 아키텍쳐’가 캐딜락 모델 최초로 적용돼 차세대 캐딜락 유저 익스피리언스(CU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의 더욱 안전한 호환 능력을 제공한다.

대시보드에 적용된 10인치 CUE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앞서 국내에 출시된 플래그십 세단 CT6에 적용된 것에 비해 시인성이 향상됐으며, 조작에 있어서도 터치 감각이 훨씬 부드러워졌다.

/ 제갈민 기자
캐딜락 CT4는 캐딜락하우스 서울 2층에 전시돼 있다. / 제갈민 기자

함께 공개된 CT4는 북미 기준 최상위 옵션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국내에 출시된다. 캐딜락 측은 CT4 스포츠 트림에 대해 자사 고성능 라인 ‘캐딜락 V’ DNA를 기반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CT4는 전후 무게배분이 50대 50에 가깝게 설계됐다. 또 스포츠 트림에는 노면을 1/1,000초 단위로 스캔해 스스로 댐핑력을 조절해 고속 주행 시 안정성 극대화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브렘보 브레이크, 런플랫 타이어 등 고성능 차량과 캐딜락의 플래그십 모델에만 적용되던 옵션이 다수 적용됐다. 이러한 무게배분 및 안전장비는 주행 시 안정감을 더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브렘보 브레이크와 런플랫 타이어는 CT5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두 차량 모두 외관 디자인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캐딜락 패밀리룩을 잘 녹여내 캐딜락다운 느낌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실내 마감이 과거 미국차와는 달리 더욱 꼼꼼해졌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고급 소재를 대거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손이 많이 가는 △비상등 △시트 통풍·열선 △공조장치 등은 물리 버튼을 적용해 조작 직관성을 높여 주행 중에도 안정적으로 조작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보스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 △휴대폰 무선충전 △HD 리어 비전 카메라 룸미러 △NFC 페어링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 제갈민 기자
캐딜락하우스 서울 2층에 설치된 레이싱 시뮬레이션 기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 제갈민 기자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 차량 가격은 CT5가 트림별로 각각 △프리미엄 럭셔리 5,428만원 △스포츠 5,921만원이며, CT4 스포츠 트림은 4,935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캐딜락하우스 서울에는 단순히 자동차 전시뿐만이 아니라 레이싱 시뮬레이션 기기를 설치해둬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모의주행을 즐길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방문객 리스트를 작성한 고객에 한해 커피 등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