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캄보디아에서 첫 주택 공급에 나선다. 사진은 캄보디아 보레이 부영 센속 킹빌라 타입 투시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캄보디아에서 첫 주택 공급에 나선다. 사진은 캄보디아 보레이 부영 센속 킹빌라 타입 투시도./부영그룹

시사위크=서종규 기자  부영그룹이 동남아 캄보디아에서 첫 주택공급에 나선다. 이번 주택이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시 중에서도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곳에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부영그룹은 현지 설립 법인인 부영크메르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 센속지구에 ‘보레이 부영 센속(BOREY BOOYOUNG SENSOK)’ 716 세대를 개발해 지난 29일 분양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보레이 부영 센속’은 사업부지 11만608㎡(약 3만3,000평)의 대지에 연면적 15만791㎡(약 4만5,600평)규모로 조성되는 주택으로, 현지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형태인 플랫하우스, 샵하우스, 링크하우스 와 빌라 등 총 716세대 규모로 개발 중이다. 준공은 2021년 12월 예정돼 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센속지구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신도시로, 수도 프놈펜시에서 개발이 가장 활발히 진행 중인 곳이다. 부영에 따르면 ‘보레이 부영 센속’은 단지 인근에 쇼핑몰인 ‘이온 몰 2(AEON MALL 2)’와 종합 생활용품 매장인 ‘글로벌 하우스(GLOBAL HOUSE)’, 창고형 대형 마트 ‘마크로(MAKRO)’ 등 상업시설 등과 국제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보레이 부영 센속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곳은 프놈펜시 내에서도 새 주거 단지로 떠오르는 신도시인 만큼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고, 상업시설, 국제학교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며 “뛰어난 입지 덕에 이미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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