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래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자연과 공존하는 건강한 애슬레저 라이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한 ‘안다르X텐셀™ 에코 플로깅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안다르
애슬래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자연과 공존하는 건강한 애슬레저 라이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한 ‘안다르X텐셀™ 에코 플로깅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안다르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애슬래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대표 신애련)가 자연과 공존하는 건강한 애슬레저 라이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한 ‘안다르X텐셀™ 에코 플로깅 챌린지(andar X TENCEL™ Eco-Plogging Challeng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앞서 안다르는 지난 7월 대학생 서포터즈인 안다린과 함께 서울시 노들섬~용산역 일대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펼쳐 건강한 애슬레저 라이프를 위한 작은 움직임을 이끌었다. 이번에는 비대면 소통 방식(언택트)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다르 측은 “친환경 생산 공법을 통해 지속가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텐셀™과 협업해 뜻 깊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지친 2020년을 한마음으로 극복하고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아 총 100명이 각 2,020m(약 3,000보)씩 에코 플로깅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일 동안 플로깅을 즐기며 모은 쓰레기와 함께 2,020m 인증샷을 올리고 2명의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안다르 대표 신애련과 러닝 전도사 안정은을 시작으로 103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총 236km 거리의 쓰레기를 주운 셈이다.

안다르는 평소에도 환경을 향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환경 친화적 공법으로 생산되는 텐셀™ 섬유의 에코라인을 선보이는 등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환경 보호를 염두에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애슬레저 라이프 조성 및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안다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다르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와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안다르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다르X텐셀™ 에코플로깅 챌린지’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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