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직영점 헬리오시티점을 시작으로 전 매장(BSK 포함) 방역 강화에 나선다. 사진은 11월 30일 전문 방역업체가 BBQ치킨 헬리오시티점을 방역하고 있는 모습 / 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직영점 헬리오시티점을 시작으로 전 매장(BSK 포함) 방역 강화에 나선다. 사진은 11월 30일 전문 방역업체가 BBQ치킨 헬리오시티점을 방역하고 있는 모습 / BBQ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직영점 헬리오시티점을 시작으로 전 매장(BSK 포함) 방역 강화에 나섰다. BBQ는 “코로나19 3차 재확산에 따라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고객과 패밀리(가맹점)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차원의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BQ에 따르면 전국 패밀리를 대상으로 매장 방역 실시를 권고하고 모든 직원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손 세정제 비치, 출입명부 사용, 카드 결제 시 일회용 장갑 착용, 내점 테이블 간격 유지 등 내점(홀) 및 배달 이용 고객의 안전을 우선시 하는 행동 지침 준수를 강조한 교육과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또한, 예비 패밀리와 매장 오픈 전 필수 교육 과정인 치킨대학도 방역의 대상이다. 치킨대학에서는 일 2회 체온 체크, 방역 및 소독, 식사 시 칸막이 설치, 외부인 접견 시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줄이기 위해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를 마련했다.

BBQ측은 “BBQ는 고객과 임직원 및 패밀리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전하게 치킨을 제공받고 직원들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매장 환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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