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비자 요구 파악 및 의견 수렴... 밀착형 마케팅 효과
다문지구 내 ‘첫 아파트’ 헬스케어, 문화강좌, 첨단시스템까지
시사위크=최정호 기자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5일만에 전세대 계약을 완료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28~30일 정당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 예비당첨자 계약에 이어 잔여분 계약을 통해 계약 개시 5일 만에 전세대(740세대) 계약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업계는 양평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단기간에 계약 완료된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앞서 진행된 청약 결과에서 총 740세대 중 청약 접수 1,114건으로 평균 1.5대 1을 기록했다. △59㎡A타입 1.42대 1 △59㎡B타입 0.86대 1 △84㎡ 1.93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부 세대는 청약 마감이 되지 않았으나 비규제지역, 착한분양가 및 다양한 금융혜택, 역세권과 고속도로 타당성검토 등 교통 호재로 정당 당첨자 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반도건설은 성공적 분양을 위해 일반인 모델을 선발해 양평 및 인근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했다. 그 결과 지역 중·장년층을 위한 양평 최초 단지 내 헬스케어서비스, 주부들을 위한 문화강좌, 자녀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를 선보였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 등을 통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이 주효했다”며 “반도유보라만의 차별화 된 상품력으로 다문지구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74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한편 반도건설은 2021년에 영등포 지산, 창원 가포지구, 거제 옥포동, 서울 영천지구 등 전국 각지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창원, 대구, 울산에 이어 양평에서도 100% 분양에 성공하며 올해 분양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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