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뉴노멀로 자리 잡은 비대면 서비스 수요를 잡기 위해 신규 O2O 서비스를 적극 도입한다. 새롭게 론칭하는 서비스는 ‘네이버 스마트주문’, ‘요기요 익스프레스’, ‘배달의민족 선물하기’다. /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뉴노멀로 자리 잡은 비대면 서비스 수요를 잡기 위해 신규 O2O 서비스를 적극 도입한다. 새롭게 론칭하는 서비스는 ‘네이버 스마트주문’, ‘요기요 익스프레스’, ‘배달의민족 선물하기’다. /CJ푸드빌

시사위크=남빛하늘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뉴노멀로 자리 잡은 비대면 서비스 수요 잡기에 나섰다. 신규 O2O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기로 한 것.

뚜레쥬르가 새롭게 론칭하는 서비스는 ‘네이버 스마트주문’, ‘요기요 익스프레스’, ‘배달의민족 선물하기’ 등이다.

먼저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고객이 네이버 포털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주문한 후 희망 매장에서 픽업하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다. 네이버에 뚜레쥬르를 검색하면, 픽업 희망 매장의 플레이스 페이지에서 스마트주문으로 메뉴 확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고객은 제품의 종류와 특징을 바로 확인하고 대기 시간 없이 제품을 수령할 수 있고, 매장 역시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요기요 익스프레스’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차세대 딜리버리 서비스로, 정교한 라스트마일 기술을 통한 획기적인 주문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기존보다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대면 선물 채널도 확대한다. 뚜레쥬르는 이달 중 ‘배달의민족 선물하기’에 입점해 뚜레쥬르 배민 전용 상품권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배달의민족 앱 내 ‘선물하기’ 페이지에서 구매 후 지인에게 바로 선물 가능하다.

한편 뚜레쥬르는 작년 9월 배달 서비스 론칭 후 매월 배달 서비스 매출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특히 배달 수요가 폭증한 지난해 하반기 뚜레쥬르 배달 서비스는 상반기 대비 70%이상 신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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