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경주공장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지역 내 보육원 2곳과 지역 아동센터 8곳 등 총 10곳의 기관을 방문,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유업
남양유업은 경주공장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지역 내 보육원 2곳과 지역 아동센터 8곳 등 총 10곳의 기관을 방문,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유업

시사위크=남빛하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기존 후원 활동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특히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은 예년보다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남양유업 경주공장 임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후원 활동에 나섰다.

남양유업은 경주공장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지역 내 보육원 2곳과 지역 아동센터 8곳 등 총 10곳의 기관을 방문,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남양유업에서 생산한 우유 60박스, 두유 60박스, 음료 60박스 및 소외 이웃을 위해 모아둔 성금을 활용한 쌀 20포대(400kg) 등을 전달했다.

최원호 남양유업 경주공장 공장장은 “지역사회 후원 활동들이 많이 감소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이런 활동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 경주공장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연탄봉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제품 지원,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의 활동을 지속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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