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9 02:40
[문재인 국정지지율] 서울서 20%대로 추락
[문재인 국정지지율] 서울서 20%대로 추락
  • 최찬식 기자
  • 승인 2021.03.19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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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19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그래픽=김상석 기자
한국갤럽이 19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그래픽=김상석 기자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로 추락했다. 올 1월 셋째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37%를 기록함으로써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또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평가는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9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37%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5%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8%였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66명, 자유응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나19') 대처'(22%), '개혁/적폐청산/개혁 의지'(9%),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7%),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 '복지 확대'(이상 5%), '전반적으로 잘한다', '서민 위한 노력'(이상 4%), '검찰 개혁', '소통'(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554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37%),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8%), '전반적으로 부족하다'(5%),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리더십 부족/무능하다', '코로나19 대처 미흡'(이상 4%), '독단적/일방적/편파적', 'LH 땅 투기', '인사(人事) 문제', '북한 관계'(이상 3%) 등을 지적했다.

서울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0%대로 주저앉았다. 이곳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7%(부정평가 65%)를 기록, 대구ㆍ경북(28%)보다 1%포인트 낮았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