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6층 17개동 총 1,538세대 규모, 일반 분양 
마산항, 무학산 등 쾌적한 자연 조망 탄탄한 인프라까지 갖춰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야경투시도 / 대우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야경투시도 / 대우건설

시사위크=최정호 기자  대우건설은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일원에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총 3개 단지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538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87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세대 △74㎡ 1세대 △84㎡ 798세대 △102㎡ 29세대 △103㎡ 40세대 등이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채광 및 전망을 고려해 남향 위주 배치와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3~4bay 설계를 적용됐다. 또 전 세대의 욕실에 난방을 적용해 쾌적함을 높였다.  

외관 디자인에도 특별함을 더할 계획이다. 1층 전체 필로티(각주‧脚柱)를 적용돼 저층 세대의 사생활을 보호하며 개방감도 확보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별 동 출입구와 단지 문주의 경우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지상은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구성되며 △자연 △문화 △휴식 등이 조화를 이루는 콘셉트로 중앙마당과 새싹정류장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단지”라며 “친환경 그린 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는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자연 △학군 △교통 등의 다양한 인프라 갖춰 입지 여건이 좋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교방초, 성호초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서마산IC, KTX 마산역 등의 교통 인프라와 △백화점 △대형마트 △중앙시장 등 상업시설도 가까우며 창원NC파크(야구장) 등 다양한 생활기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완성도 높은 상품 설계까지 더해져 청약 현장에 많은 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위치해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방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간당 최대 100명까지만 입장이 허용되며 견본주택 내부는 △주기적인 소독과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비접촉 상담 등 철저한 방역 태세 등을 갖춰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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