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하는 안전운전 문화 정착에 앞장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웅제약은 전승호 대표가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승호 대표는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참가자가 슬로건인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초 동안, 4(사)고 예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를 정착시킬 목적으로 시작해 현재 각계각층 리더들이 동참하고 있다.
전승호 대표는 “미래 세대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저와 대웅제약 임직원들은 일상 속에서 어린이들을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 문화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호 대표는 이어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최근 정부는 차량의 운행 제한속도를 도심지 내에서 50㎞/h, 어린이·노약자보호구역이나 주택가 이면도로에서는 30㎞/h 이내로만 달릴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이러한 차량 속도를 제한하는 안전속도5030정책 시행 시기와 겹치면서 더욱 부각되고 있는 모습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안전속도5030처럼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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