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한화건설의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신(新)주거중심인 충주 기업 도시에 위치해 있어 미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한화건설

시사위크=최정호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6월 중부 내륙의 신(新)주거중심인 충주 기업 도시(공동4-1블록)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충주 기업 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충주 기업 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계획)돼 있다. 또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계획) △비즈코어산업단지(계획) △드림파크산업단지(계획) △법현산업단지(계획)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져 있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 예정이라 약 5만여 명의 직간접 고용효과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 기업 도시는 △서울-영남 △서울-강원 등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시청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위치한 충주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동서울(강남)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광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학원가 등이 위치해 있으며 용전고등학교(2023년 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뒤로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 기업 도시를 대표하는 미래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 단지”라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 36세대 △84㎡C 60세대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 견본주택은 6월 중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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