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오는 6월 24일 부터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기간 중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6개 대형 유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오는 6월 24일 부터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기간 중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6개 대형 유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유통센터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오는 6월 24일 부터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기간 중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6개 대형 유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중소·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온라인 판매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대형 온라인 유통사와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행세일 기간 중 ‘유통사별 맞춤형 테마 기획전’ 및 ‘동행세일 전용 특가 기획전’ 개최다. 특히, 참여기업 선정에 각 유통사의 실무담당자가 직접 참여하여 특가상품 선정부터 함께 진행했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의 온라인몰 참여 등 온라인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전통시장과 라이브커머스 등을 연계한 디지털 소비 방식을 적용하여 새로운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홈쇼핑 채널과 연계하여 국내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알리는 등 중소기업 제품의 폭넓은 판로지원으로 실질적인 판매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이번 6대 대형 유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행사가 소비자들에게 전년보다 더욱 큰 호응을 받아, 중소‧소상공인 상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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