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모션그래픽 영상을 통해 친환경 제철소를 위한 노력 및 비전을 널리 알리고 있다.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모션그래픽 영상을 통해 친환경 제철소를 위한 노력 및 비전을 널리 알리고 있다. /현대제철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제철이 친환경 제철소로서의 노력과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4일, ‘철의 재활용’을 주제로 한 모션그래픽 영상을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와 웹진(쇠부리토크)을 통해 공개한 현대제철은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영상을 시청한 뒤 인스타그램에 퀴즈 정답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캠핑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6월 7일 발표된다.

현대제철은 친환경 제철소를 위한 노력과 비전을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모션그래픽 기법을 활용한 동영상을 제작 및 공개하고 있다. 모션그래픽은 애니메이션 기술 등을 이용해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영상 제작 방식으로,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철강기술 관련 개념을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영상의 주제는 현대제철이 자랑하는 친환경 기술인 ‘고로 안전밸브’였고, 지난달엔 ‘수소비전’을 주제로 한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된 이번 영상‘철의 재활용’은 철광석의 채굴 과정과 고로-전기로를 통한 철의 순환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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