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 선정되면서 4년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 선정되면서 4년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달 25일 열린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는 지난 2012년부터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관과 기업 및 개인·단체를 발굴해 분야별 우수성과 업적을 평가 및 격려하는 등 매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 선정돼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우수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인지도, 신뢰도 및 호감도, 기업 투명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 수상 기업으로 뽑히게 됐다.

또한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등 네트워크 확대, 모빌로, 익스프레스 서비스, 다양한 캠페인, 편의 서비스 제공 등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지난 6년간 누적 기부금 300억원 이상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과 기업 시민으로서의 모범적인 역할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가 글로벌 브랜드로서 4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거둬 자부심과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리더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59개 공식 전시장 및 73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운영 중인 워크베이는 총 1,200개 이상에 달한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워크베이 등 이러한 인프라는 국내 단일 수입차 브랜드 최대 규모다.

특히 서비스센터는 2014년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더불어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 3월부터 전 고객 대상 ‘무상 차량 픽업 & 딜리버리’와 ‘무상 차량 살균 소독’, 그리고 사고 발생 시 거리에 관계없이 공식 서비스센터까지 무상 차량 견인 및 사고 상담을 제공하는 ‘모빌로 사고지원’ 등 다양한 고객 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