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 소상공인과 동행하는 온라인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 소상공인과 동행하는 온라인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중소기업유통센터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 소상공인과 동행하는 온라인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대한민국 동행세일’ 온라인기획전은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지원 사업을 통해 모집·선정한 소상공인 800개사에 연중 최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할인행사를 열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대적인 할인행사는 범정부적 대형행사에 걸맞게 이커머스 시장의 참여를 확대,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11번가 △CJ온스타일 △SSG닷컴 △G마켓 △G9 △옥션 △쿠팡 △오아시스마켓 △하프클럽 △보리보리 △마켓비 △멸치쇼핑 등 15개 대형 민간 쇼핑몰과 △리얼커머스 △인정에프앤비 △우리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바나나코퍼레이션 △대명크렌시아 등 13개 중소·전문몰이 참여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 온라인기획전 할인행사는 신선식품,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면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만큼,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판매증대로 이어지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2020년을 보냈지만, 다양하고 실질적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통해 내수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어 의미가 있었다”면서 “2021년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상생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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