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소리로 싹가능, 조선판스타’의 MC를 맡게 된 신동엽 / MBN
‘K-소리로 싹가능, 조선판스타’의 MC를 맡게 된 신동엽 / MBN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국민 MC’ 신동엽이 국내 최초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K-소리로 싹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의 진행을 맡는다. 

MBN 새 음악 예능 ‘조선판스타’는 진정한 K-소리꾼을 발굴하는 대한민국 최초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흥이 살아있는 우리 소리인 국악 고유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장르와의 파격적인 ‘크로스오버’ 무대로 새로운 오디션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악 신동’ ‘판소리 천재’ 등 국악계 아이돌부터 톱스타까지 총출동해 국악을 이용한 다양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신동엽이 MC로 나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신동엽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뛰어난 진행 실력과 센스 만점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특유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와 대중적이고 친근한 매력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조선판스타’는 지난 4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 록‧발라드‧힙합‧재즈‧팝‧트로트‧성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국악으로 승화할 재능 있는 인재들을 발굴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적과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했던 이번 오디션에는 무려 1,000여명의 차세대 국악 스타들이 지원했다는 후문이다. 제1대 조선판스타에게는 우승 상금 1억원과 함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예비 국악 스타들의 불꽃 튀는 오디션인 ‘조선판스타’는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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