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식당 오세요’에 새로운 손님으로 등장할 안은진 / 티빙
‘마녀식당 오세요’에 새로운 손님으로 등장할 안은진 / 티빙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마녀식당 오세요’에 배우 안은진이 새로운 손님으로 등장을 예고, 관심이 쏠린다.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연출 소재현‧이수현, 극본 이영숙)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동업자 진(남지현 분), 아르바이트생 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을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지난 16일 베일을 벗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미스터리한 마녀 희라와 그녀의 음식을 먹고 소원을 빈 대가로 동업자가 된 진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르바이트생 길용이까지 합류하며 마녀식당의 완전체가 완성된 상황.

이에 오는 23일 공개될 3‧4회에서는 마녀식당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갈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추민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안은진이 새로운 손님으로 출연을 예고, 기대가 배가되고 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안은진은 뮤지컬 배우 진선미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사랑과 꿈을 모두 좇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는 진선미 캐릭터가 지닌 좌절감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녹여내며 몰입감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열정 넘치는 산부인과 의사 추민하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마녀식당을 찾은 진선미가 희라에게 어떤 요리를 대접받았으며, 소원을 빌었을지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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