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콜라겐 성분을 추가한 ‘비타500 콜라겐(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자사 비타민C 음료 ‘비타500’에 비타민D를 더한 ‘기분좋은 활력 비타민D 1,000IU(좌)’를 출시한 것에 이은 신제품이다.  / 광동제약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광동제약은 콜라겐 성분을 추가한 ‘비타500 콜라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자사 비타민C 음료 ‘비타500’에 비타민D를 더한 ‘기분좋은 활력 비타민D 1,000IU’를 출시한 것에 이은 신제품이다. 

광동제약 측은 “최근 소비자들이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한층 세분화된 기호를 가지는 추세를 주목하고, 기존 비타500에 비타민D를 추가한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콜라겐을 함유한 음료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비타500 콜라겐은 기존 비타민C 500㎎ 외에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500㎎을 추가로 함유하고 있다. 해당 제품에는 평균 300Da(달톤) 크기의 저분자 콜라겐이 들어있다는 게 광동제약 측 설명이다. 저분자콜라겐일수록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 2000년 출시된 비타500은 출시 첫 해부터 2,623만병이 판매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광동제약은 비타500 데일리스틱, 비타500젤리 등 성상 면에서도 다양화하며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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