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수민 기자 배우 조윤희가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를 통해 방송 최초로 어머니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연출 김솔) 9회에서는 조윤희가 가족사진 촬영에 앞서 딸 로아와 함께 어머니의 집을 방문한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조윤희의 어머니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조윤희의 어머니는 조윤희와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해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딸과는 사뭇 다른 ‘텐션’을 뽐내며 극과 극의 모녀 모습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윤희는 어머니와 함께 어릴 적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미모를 자랑한 조윤희의 모습에 어머니는 “내 딸은 예뻐서 연예인 될 줄 알았다”고 말해 조윤희를 뿌듯하게 했다.
또 연예계 첫 데뷔 당시를 회상하던 조윤희는 어머니도 연예계 데뷔한 적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그는 자신의 첫 데뷔작인 이수영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따라온 어머니가 즉석에서 캐스팅됐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으며, 이어 공개된 이수영의 뮤직비디오 속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조윤희 어머니의 모습은 모든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알려진다.
뿐만 아니라 조윤희와 로아가 생애 첫 가족사진 촬영 현장에서 풍부한 표정으로 끼를 발산한 반면, 조윤희의 엄마와 언니는 긴장한 탓에 마치 로봇처럼 경직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조윤희 가족의 일상은 오는 10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