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선보인 무료 멤버십 서비스 ‘VIP클럽’이 론칭 4개월만에 이용자수·거래액·구매건수 등 모든 지표에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위메프
위메프가 선보인 무료 멤버십 서비스 ‘VIP클럽’이 론칭 4개월만에 이용자수·거래액·구매건수 등 모든 지표에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위메프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위메프가 선보인 무료 멤버십 서비스 ‘VIP클럽’이 론칭 4개월만에 이용자수·거래액·구매건수 등 모든 지표에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에 따르면 VIP클럽의 8월 이용자수는 론칭 당시(4월)보다 4.5배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이들의 거래액 및 구매건수는 각각 4.6배, 3.8배씩 늘었다. 또 7월에 이어 8월에도 VIP클럽 멤버십 자격을 유지한 비율은 7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8월 한 달간 VIP클럽 이용자 1인당 결제금액은 일반 회원 대비 5.6배, 결제횟수는 3.7배 높았다는 게 위메프 측 설명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진입 장벽 없는 ‘제로 비용’과 ‘풍성한 멤버십 혜택’이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하면서 “앞으로 락인효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추가 혜택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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