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업체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마포구 관내 경로당 155개소에 안마의자 총 155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업체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마포구 관내 경로당 155개소에 안마의자 총 155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바디프랜드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안마의자업체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마포구 관내 경로당 155개소에 안마의자 총 155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각 분야 대표자 및 전문 외부위원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참석한 품평회에서 품질, 유지관리, 납품 실적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경로당에 공급되는 안마의자는 어르신 맞춤형 강도 조절 프로그램이 적용된 ‘엘리자베스플러스’다. 어르신들의 신체 특성을 고려해 정상 모델보다 마사지 모듈과 에어백 강도를 완화한 동시에 리모콘을 통한 강도 조절 기능은 그대로 유지해 어르신 개개인이 편안한 안마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디프랜드는 전담 배송팀 및 서비스팀을 꾸려 최단 기간 내 안마의자 설치를 마쳤으며, 향후 유지 보수 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바디프랜드가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최근 일반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관공서 등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어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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