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2021 하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직 공채’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BBQ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이하 BBQ)가 오는 25일까지 ‘2021 하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직 공채’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BBQ는 침체된 청년 취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은 신입부문과 경력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BBQ는 신입부문은 △전략기획 △마케팅 △직영점장/매니저 등을, 경력부문은 △치킨대학 CS강사 △유통영업 △온라인MD △법무팀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절차의 경우 △서류전형 △1차 AI면접 △2차 대면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BBQ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차 면접에선 비대면 ‘AI면접’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해당 전형은 개인PC와 웹캠, 마이크를 통해 이뤄진다. 이후 2차 대면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OT 및 치킨대학에서 일정 기간 교육을 받은 뒤 부서배치를 받게 된다고 BBQ는 설명했다.

BBQ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침체됐던 경제가 활성화되는 분위기에 청년 취업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고자 이번 공채를 진행하게 됐다”며 “BBQ만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미래 글로벌 외식 전문가들을 양성해 2025년에는 전 세계 1등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이번 공채와 관련된 각 부문별 모집 요강과 자세한 사항은 자사 채용사이트 ‘제너시스비비큐 채용’을 비롯해 △사람인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