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창고형 할인점 브랜드 ‘맥스(Maxx)’를 새롭게 선보이며 창고형 할인점 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진은 21일 개장을 앞둔 광주 상무점. /롯데마트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 롯데마트,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리뉴얼 출시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브랜드 ‘맥스(Maxx)’를 새롭게 선보이며 창고형 할인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빅마켓’으로 창고형 할인점을 운영해 온 롯데마트는 ‘새로운 상품으로 최대치의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롯데마트 맥스’를 새 이름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19일 송천점을 시작으로 △21일 상무점 △27일 목포점 △3월 창원점 등 1분기 내 4개 맥스 매장이 개장될 예정이다.

먼저 롯데마트 맥스는 기존 창고형 할인점의 ‘대용량, 저렴한 가격’ 위주 상품 구성에서 탈피, ‘합리적인 가격에 적절한 용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품 도입 협의 때부터 대용량 대신 3~4인 가족 중심의 용량으로 구성하는 등 최적화된 용량 및 가격의 상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단독상품의 구성비를 전체상품의 50% 이상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곡물비육 소고기, 동물복지 축산물 등으로 축산매장 상품 품질을 강화한다. 아울러 매장 내 △전자제품 △생활용품 △리빙 △와인 등을 취급하는 전문 매장 입점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기존 창고형 할인점의 한계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맥스는 30~40대 젊은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 소비를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상품을 구성했다”며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창고형 할인점으로서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가성비에 가치를 더한 상품 제안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삼계탕, 닭곰탕 등을 포함한 총 1,100개의 자사 HMR(간편식)제품을 전달했다. /제너시스BBQ

◇ BBQ,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삼계탕·닭곰탕 등 간편식 전달

제너시스BBQ그룹(이하 BBQ)은 윤홍근 회장이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삼계탕, 닭곰탕 등을 포함한 총 1,100개의 자사 HMR(간편식) 제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있었던 행사에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인 윤 회장을 포함한 BBQ 임직원 4명과 유인탁 선수촌장 및 대한체육회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환영인사 △기증식 △사진촬영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제너시스BBQ 윤경주 부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지원하고자 간편하고 든든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는 BBQ의 HMR 제품들을 기증하게 됐다”며 “4년을 준비한 만큼 걱정도 많겠지만, 우리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으니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 경기를 보여줬으면 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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