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1월 셋째주 정당지지율.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1월 셋째주 정당지지율.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1월 셋째주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1%p 상승한 36%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지난 주 대비 2%p 상승한 32%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4%p로 오차범위 내였다.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6%p 높았다. 이곳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36%였고, 민주당은 30%였다. 국민의당 지지율도 10%를 기록하면서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수도권인 인천ㆍ경기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12%p 높았다. 인천ㆍ경기 지역의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면 민주당 39%, 국민의힘 27%였다.

2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10%대를 기록했다. 20대의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면 국민의힘 29%, 민주당 18%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이 38%에 달했다.

이어 국민의당(7%), 정의당(4%), 그 외 정당(1%) 순으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지난 주 대비 1%p 오른 20%였고, 모른다거나 응답을 하지 않는 비율은 1%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응답률은 26.5%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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