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1월 넷째주 정당지지율.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1월 넷째주 정당지지율.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1월 넷째주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2%p 하락한 34%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2%p 상승한 34%를 기록하면서 민주당과 동률을 이뤘다. 국민의당 지지율은 6%였고, 정의당은 3%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0%였고, 모른다거나 응답을 하지 않는 비율은 1%였다.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7%p 높았다. 서울지역의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면 국민의힘 37%, 민주당 30%, 국민의당 9%, 정의당 3%였다.

대전ㆍ세종ㆍ충청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8%p 높았다. 이곳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38%였고, 민주당은 30%였다.

2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18%p 앞섰다. 20대의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면 국민의힘 33%, 민주당 15%, 정의당 6%, 국민의당 2%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이 41%에 달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응답률은 26.7%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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