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과 미래에셋증권이 2월 운용사와 증권사 부문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미래에셋운용과 미래에셋증권이 2월 운용사와 증권사 부문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45개사의 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4,418만40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화했다.

그 결과, 미래에셋운용 브랜드는 운용사 부문 평판분석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운용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101만3,949 △미디어지수 115만9,589 △소통지수 △129만4,797 △커뮤니티지수 122만5,335 △사회공헌지수 37만5,818를 기록, 브랜드평판지수 합계 506만9,487로 분석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운용사부문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2021년 7월부터 꾸준히 1등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2월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2월 브랜드평판 10위권 순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이어 △메리츠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현대자산운용 순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미래에셋증권은 2월 증권사 부문에서 처음으로 브랜드평판지수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4개사의 증권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의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4,455만7,28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조사해 브랜드 평판지수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사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123만507 △미디어지수 71만5,638 △소통지수 99만1,172 △커뮤니티지수 126만7,711 △사회공헌지수 20만5,770을 받으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1만798을 기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14만6,042와 비교하면 6.39% 상승한 수치다. 

2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10위권 순위는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삼성증권 △KB증권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산출하는 지표로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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