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주희가 골프 유튜브 채널 ‘김주희의 더러브골프’를 오픈했다. 작년 KLPGA 인기상에 빛나는 임희정 선수가 출연해 첫 방송을 빛냈다. / 김주희의 더러브골프 방송화면 갈무리
방송인 김주희가 골프 유튜브 채널 ‘김주희의 더러브골프’를 오픈했다. 작년 KLPGA 인기상에 빛나는 임희정 선수가 출연해 첫 방송을 빛냈다. / 김주희의 더러브골프 방송화면 갈무리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방송인 김주희가 골프 유튜브 채널 ‘김주희의 더러브골프’를 오픈했다.

SBS에서 10년간 재직하다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는 김주희는 2020년 US GTF 코리아 티칭 프로 자격증을 획득할 만큼 골프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유명하다.

김주희는 “나이 들어서도 벗들과 오래오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치자는 목표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면서 “고수에게 골프 스윙 배우기, 골프 프로 도전기, 골프 근력 만들기, 골프 패션, 용품 후기, 유명 셀럽들과의 명랑 골프 라운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여성 골프 채널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주희는 유튜브 채널 ‘김주희의 더러브골프’의 첫 방송으로 작년 KLPGA 인기상에 빛나는 임희정 선수의 스윙 배워보기 P1 어드레스부터 P10 피니시에 이르기까지 10단계의 스윙 단계를 소개한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골프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방송인 김주희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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