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신규 고객 또는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4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삼성증권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삼성증권이 신규 고객 또는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4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최대 80달러에 달하는 거래 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먼저,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입금된 투자지원금 20달러로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이후 거래축하금은 2022년 5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시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시 20달러, 1,000만원 이상 거래시 30달러, 그리고 마지막으로 1억원 이상 거래시 30달러가 6월 3일 입금돼, 총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단계별 기준을 충족해 지급받은 거래 ‘축하지원금’은 2022년 6월 27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매수하지 않은 ‘축하지원금’은 6월 28일 이후에는 자동 출금 처리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참여 가능하며, 주말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2월 7일부터 세계 최초로 시작한 미국주식 전 종목에 대한 주간 거래 서비스 오픈 30영업일이 지난 시점에서 누적 거래 금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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