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SHINSEGAE CASA)는 자사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에 입점한 유리 공예 브랜드 ‘클리어무드’와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사진은 클리어무드 전수빈 작가(좌)의 모습과 클리어무드의 제품(우). /신세계까사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 신세계까사, 신진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실시

신세계그룹의 대표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는 자사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에 입점한 유리 공예 브랜드 ‘클리어무드’와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지난 2020년부터 굳닷컴을 통해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들의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분야의 작가 발굴에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 신진 작가들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로 △유리 △도예 △옻칠 △패브릭 등 다양한 공예 분야의 젊은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알리는 동시에, 체험형 콘텐츠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첫 시작은 유리 소품 브랜드 ‘클리어무드’의 전수빈 작가와 함께 유리 공예 클래스를 선보인다. 이번 클래스는 유리 공예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유리 플레이트와 수저받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 고객에게는 까사미아 골든 티스푼&티포크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오는 23일까지 굳닷컴에서 5만원이상 구매 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총 5명을 선정해 발표 및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체험 이벤트로 굳닷컴 입점 신진 디자이너 및 브랜드를 알리고 MZ세대 고객과 친밀도를 높이고자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했다”며 “색다른 시각과 감각을 지닌 신진 디자이너를 지속 발굴, 소개하면서 굳닷컴만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서울시 마포구‧서대문구 소재 아동양육기관 3곳의 5~9세 어린이 5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

◇ CJ프레시웨이, 아동양육기관 쿠킹클래스 진행

CJ프레시웨이는 서울시 마포구‧서대문구 소재 아동양육기관 3곳의 5~9세 어린이 5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쿠킹클래스는 CJ프레시웨이의 비대면 키즈 교육 프로그램 ‘아이온택트’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현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아이들은 CJ프레시웨이 소속 키즈 전문 영양사, 셰프와 함께 ‘과일 듬뿍 파르페’를 만들었다. 식재료는 다양한 제철 과일과 함께 △채소 △요거트 △우리밀로 만든 카스테라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맛이 어우러진 파르페 요리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친환경 커피화분으로 구성된 ‘새싹연구소 바질키우기 키트’를 선물하며 지구 환경을 지키는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아동양육기관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키즈 식재료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과일 음료와 요구르트, 팝콘, 아몬드, 견과류바 등 간식을 200여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은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교촌에프앤비

◇ 교촌, 새 경영 슬로건 ‘해현갱장’ 담은 광고 선봬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은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교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차별화된 기업PR 형태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31주년 교촌,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교촌의 본질을 유지하며 새로운 것을 더한다는 ‘해현갱장(解弦更張)’의 의미를 담았다. ‘해현갱장’은 교촌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내세운 경영 슬로건으로, 제2도약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뜻한다. 교촌은 지난 3월 ‘해현갱장’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공표한 바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이 31년간 지켜온 철학과 가치, 앞으로의 비전을 보다 임팩트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새로운 마음가짐과 변화된 모습으로 고객들께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이하 BBQ)는 ‘K-치킨’을 앞세워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너시스BBQ

◇ BBQ, 해외매장 확대 ‘가속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이하 BBQ)는 ‘K-치킨’을 앞세워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BBQ는 대만 베이터우 지역에 18번 째 매장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시내에서 전철을 타고 30여 분 떨어진 관광 도시다.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 소개되면서 대도시를 벗어나 여가를 즐기고 싶은 현지인들이나 여행객 다수가 방문해 유동 인구가 풍부한 상권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BBQ는 지난 2018년 3월 첫 매장 오픈하며 대만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했다. 대만에 진출하면서 BBQ는 치킨을 비롯해 떡볶이, 잡채, 전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BBQ는 타오위한, 타이중, 타이난 등 대만의 중심 도시에 매장을 오픈해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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