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주)한샘(대표 김진태)이 살면서 집을 고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살면서 부담없이 고치는 집’ 이벤트를 선보이고, 리모델링 고객의 공사 부담을 줄여주는 ‘호텔 숙박’과 ‘보관 이사’, ‘입주 청소’ 등의 서비스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 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주)한샘(대표 김진태)이 살면서 집을 고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살면서 부담없이 고치는 집’ 이벤트를 선보이고, 리모델링 고객의 공사 부담을 줄여주는 ‘호텔 숙박’과 ‘보관 이사’, ‘입주 청소’ 등의 서비스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 한샘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주)한샘(대표 김진태)이 살면서 집을 고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살면서 부담없이 고치는 집’ 이벤트를 선보이고, 리모델링 고객의 공사 부담을 줄여주는 ‘호텔 숙박’과 ‘보관 이사’, ‘입주 청소’ 등의 서비스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샘은 고객이 거주 중인 집을 공사할 때 집안의 모든 짐을 비우고, 공사 기간 동안 머물 임시 숙소를 따로 마련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착안해 이벤트를 기획했다.

또, 한샘은 3일·5일·10일 등 빠른 기간 내 공사를 끝낼 수 있도록 공사 기간을 대폭 축소한 공간별 맞춤 ‘부분공사 패키지’도 선보인다. 집 전체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살면서 고치는 부분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집에 거주하면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공사를 마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한샘의 온라인 홈페이지 한샘닷컴에서는 ‘살면서 리모델링 패키지 특별전’을 열고 3일, 5일, 10일 안에 공사를 끝내는 부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기본 4개에서 최대 10개까지 수요가 많은 공사를 조합한 맞춤형 공정으로 고객이 원하는 공사 규모에 따라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할 수 있다.

한샘에 따르면 ‘3일 공사 패키지’는 부엌·욕실·도어·중문 4개 공정으로 구성된다. 3일 공사 패키지는 부엌과 욕실을 교체하는 것만으로 인테리어 효과가 크고, 고객이 별도 거주지를 마련할 필요가 없어 ‘살면서 공사’를 진행하는 고객에게 가장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5일 공사 패키지는 3일 공사 패키지에 붙박이장·마루·현관장을 더해 총 7개 공정으로 구성된 실속형 패키지다. 부엌·욕실·중문·벽지·조명·필름 등 총 10개 공정을 진행하는 ‘10일 공사 패키지’는 집 전체를 바꾸는 ‘올 수리’와 비슷한 효과가 있다.

이달 31일까지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살면서 리모델링 패키지 특별전’에 상담 신청 후 계약을 완료하면 전동 와인 오프너와 디퓨저, 호텔식 타월 등이 담긴 ‘웰컴박스’를 증정한다.

한샘 홈리모델링사업부문 안흥국 사장은 “최근 주택 매매 거래 감소와 주택 노후화로 인해 이사를 미루고, 살면서 집을 고치는 고객 수요가 증가했다”며, “한샘은 주택 경기와 상관없이 성장하는 리모델링 시장에서 제품과 시공의 혁신,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 등을 통해 차별화 된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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