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시아가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앤드마크
배우 신시아가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앤드마크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신시아가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앤드마크 측은 신시아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면서 “신시아는 신선한 마스크를 가지고 있어 어떤 역이든 소화해낼 수 있는 재능을 지닌 배우”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이어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시아는 2018년 여름 극장가를 흔들었던 영화 ‘마녀’의 후속작 ‘마녀 Part2. The Other One’(감독 박훈정, 이하 ‘마녀2’) 오디션에서 1,408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자리를 꿰찬 실력파 신예다. 오는 6월 15일 개봉하는 ‘마녀2’를 통해 처음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한편 앤드마크는 배우 김아현‧김예원‧김현수‧김혜준‧박진주‧백진희‧이주빈‧장영남‧저스틴 하비‧정동훈‧차유진‧최준영 등이 속해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최근 메타버스의 트렌드인 버츄얼 휴먼 ‘반디(Van:D)’까지 영입하며 사업을 다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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