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5월 셋째주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42%였고 민주당은 30%를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5월 셋째주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42%였고 민주당은 30%를 기록했다.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5월 셋째주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5월 첫째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42%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5월 첫째주와 동일한 30%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어 정의당 지지율이 5월 첫째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6%였고, 태도를 유보한 비율은 22%로 집계됐다.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20%대 초반에 머물렀다. 이곳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45%였고, 민주당은 23%를 기록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2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또 민주당 지지율은 보수텃밭인 대구ㆍ경북에서 10%대를 나타냈다. 이곳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64%였고, 민주당은 1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응답률은 18.5%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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