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5월 셋째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 결과, 긍정평가가 48%였고 부정평가는 29%로 조사됐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5월 셋째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 결과, 긍정평가가 48%였고 부정평가는 29%로 조사됐다.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5월 셋째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 결과,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48%로 조사됐다.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9%였고, 모른다거나 응답을 하지 않는 비율은 23%였다.

윤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결단력이 있어서’가 2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공정하고 정의로워서(20%), 국민과 소통을 잘 해서(17%),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 14%),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10%), 통합하고 포용적이어서(9%) 순으로 조사됐다.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가 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내각에 기용하여서(22%),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 19%), 통합과 협치의 노력이 부족해서(6%),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지 않아서(5%), 정책 비전이 부족하여서(4%) 순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가장 높은 곳은 대구ㆍ경북이었고,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ㆍ전라였다. 대구ㆍ경북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69%인데 반해 부정평가는 8%에 불과했다. 전라ㆍ광주에서는 긍정평가가 24%였고, 부정평가는 44%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응답률은 18.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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