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권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일반·사고 수리 및 EQ 서비스도 가능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가 오픈해 경기 남부권 벤츠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기 남부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경기도 수원시에 ‘메르세데스-벤츠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어 경기 남부권 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 파트너 딜러사 한성자동차에서 운영한다. 수원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과천 의왕 고속도로와 가까워 경기 남부권 인근 고객에게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센터는 지상 4층, 총 연면적 1,983㎡(약 600평)의 규모로, 총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차량의 일반수리는 물론 사고수리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기차(EQ 모델) 전용 공구를 구비하고, 전문 테크니션이 상시 대기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온라인 예약 △청구서 온라인 결제 △정비 내용을 영상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고객 중심의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등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솔루션이 구축됐다.

조명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경기 서남부 고객들이 프리미엄 브랜드의 서비스 가치를 가까이에서 경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의 서비스 인프라를 갖춘 만큼, 고객이 어디서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의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를 포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기준 62개의 전시장과 전국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약 1,290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게 됐다.

한편, 이번 오픈을 기념해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는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고객 행사를 6월말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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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는 총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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