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이 여름방학에 맞춰 개봉을 확정했다. /NEW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이 여름방학에 맞춰 개봉을 확정했다. /NEW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여섯 번째 이야기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이 여름방학에 맞춰 개봉을 확정, 어린이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은 악당 마법사에게 막강한 힘의 ‘드래곤 하트’를 빼앗긴 꼬마 왕 ‘아서’가 뽀로로와 친구들과 함께 드래곤캐슬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다. 

어른과 아이 모두의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 국내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극장판 여섯 번째 이야기로, 전편인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2019)은 개봉 당시 동시기 개봉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3년 만에 찾아오는 신작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이 다시 한 번 놀라운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은 더욱 다채로운 모험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비로운 드래곤캐슬을 배경으로 한층 확장된 상상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의 화려한 마법과 액션, 뽀로로와 친구들의 귀여운 활약은 물론, 이번 극장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크롱의 놀라운 변신과 새로운 캐릭터들의 시너지, 신나는 OST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31일 공개된 론칭 포스터에는 앙증맞은 날개가 달린 드래곤 옷을 입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뽀로로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무대인 드래곤캐슬에서 꼬마 드래곤 아서와 뽀로로 친구들이 펼칠 흥미진진한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름방학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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