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2일 하나의 회선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U+Cloud Multi-Connec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시사위크=박설민 기자

◇ LGU+,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출시

LG유플러스는 22일 하나의 회선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U+Cloud Multi-Connec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9일이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단 한 번의 연결로 별도 네트워크 장비 없이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들을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마다 개별적으로 전용회선을 구축하고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네트워크 회선 구축·운영 비용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를 이용하면 LG유플러스 IDC에 연결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고객이 이용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22일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KT 네트워크 AI 기술’ 특별세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 김영석 책임연구원이 발표하는 모습./ KT

◇ KT, 국내 최대 통신학술대회서 2년 연속 ‘네트워크 AI' 경쟁력 알려

KT는 22일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KT 네트워크 AI 기술’ 특별세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통신 네트워크 기술의 혁신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의 통신 학술행사다. KT는 이번 행사에 2년 연속 참여해 네트워크 AI 경쟁력을 소개한다.

KT는 학술대회 첫날 진행되는 특별세션에서 심화한 네트워크 AI 기술과 함께 향후 네트워크 진화 방향을 발표한다. 특별세션은 △KT 네트워크 AI 기술 △미래 네트워크 AI 기술(Ⅰ) △미래 네트워크 AI 기술(Ⅱ)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네트워크 AI 기술 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 만큼 산·학·연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4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22일 오전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연구보안교육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KAIST

◇ KAIST 등 4대 과기특성화대학, 국가정보원과 연구보안교육 협의체 발족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4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22일 오전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연구보안교육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연구보안 교육혁신을 위해 발족한 이번 협의체에는 KAIST를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국정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이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4대 과학기술원을 시작으로 KAIST가 선도한 연구보안 교육모델을 전국 대학으로 확산시키는 일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향후 보안교육 협의체는 △KAIST 연구보안 교육콘테츠 개발의 경험과 성과 공유 △연구보안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자문 제공 △교육 모델 적용대상 대학의 확산 △대학별 교육 수행 방식과 교육성과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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