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공개 1종, 한국 최초 공개 4종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리더십 제시

BMW그룹 코리아는 다음달 열리는 부산모터쇼에 총 21종의 차량을 출품한다. 사진은 BMW i7 모델. / BMW 그룹 코리아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BMW그룹 코리아는 다음달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흘간 진행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플래그십 전기차 i7을 비롯해 총 21종의 모델을 출품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BMW가 이번 부산모터쇼에 출품하는 모델 중에는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과 한국 최초 공개 모델 4종이 포함됐다.

먼저 BMW는 ‘미래를 이끄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테마로 BMW 전기차 i7 및 2세대 모델로 거듭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BMW iX M60 및 i4 M50, 미니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모델 미니 일렉트릭, BMW 모토라드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등도 함께 전시된다.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번 부산모터쇼에 참가하는 BMW그룹 코리아는 BMW와 미니, BMW 모토라드 브랜드의 전기화 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법과 리더십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뉴 M850i x드라이브 그란 쿠페, 뉴 M240i x드라이브 쿠페,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드라이브, 뉴 X3 M 컴페티션 등 고성능 내연기관 M 모델들을 통해 BMW가 추구하는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미니 브랜드는 이번 2022 부산모터쇼에 미니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미니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모델을 전시한다. / BMW그룹 코리아

미니는 ‘미니, 헤리티지로부터 미래로’를 주제로 고성능 브랜드 JCW(존 쿠퍼 웍스)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인 ‘미니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미니 JCW의 전기화 버전인 ‘미니 일렉트릭 페이스세터(ELECTRIC PACESETTER)’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미니 JCW 클럽맨 △미니 JCW 컨트리맨 △미니 JCW 컨버터블 △미니 일렉트릭 등을 전시해 미니의 레이싱 DNA와 브랜드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라이더처럼 미래를 즐겨라’를 주제로, 모터사이클의 지속가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 등 3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 14일에 진행되는 프레스 컨퍼런스와 15일 퍼블릭 데이 부스 투어를 생중계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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