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40%였고 민주당은 26%를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40%였고 민주당은 26%를 기록했다.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6월 셋째주 대비 3%포인트 하락한 40%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6월 셋째주 대비 3%포인트 하락한 26%를 기록했다. 6월 셋째주에 29%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로 반전했지만, 이번 주에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인 16%포인트 나타났다. 이곳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41%였고, 민주당은 25%를 나타냈다.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높았다. 40대의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면 민주당 43%, 국민의힘 26%였다.

이어 정의당 지지율이 6월 셋째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6%였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6월 셋째주 대비 5%포인트 상승한 25%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응답률은 18.2%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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