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의 특별한 상상이 담긴 ‘어나더 레코드: 이제훈’. /컴퍼니온
배우 이제훈의 특별한 상상이 담긴 ‘어나더 레코드: 이제훈’. /컴퍼니온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이제훈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 이제훈’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8월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되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배우의 리얼한 모습과 영화적 엉뚱한 상상을 오가는 새로운 형식의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다. 

수많은 선택이 모여 지금을 이룬 배우 이제훈이 친구와 주변인들을 만나 미처 몰랐던 이야기 속 숨겨진 모습을 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가지 않은 길, 잊고 있던 꿈, 바라는 미래에 대한 그의 상상이 픽션으로 펼쳐진다.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야근이 일상인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을까, 혹은 잊고 지낸 또 다른 꿈을 이루며 살고 있지 않을까. 리얼과 픽션을 오가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이제훈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상상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다. 누구나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가지 않은 길을 되돌아보곤 한다. 이제훈의 상상 속 ‘어나더 레코드’를 통해 ‘선택하지 않은 그 길은 그렇게 남겨두어도 괜찮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제훈의 특별한 지인이자, 모두가 반가워할 게스트들이 깜짝 출연해 이제훈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제훈은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추억도 만들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결 따뜻해진 저의 마음을 여러분들도 같이 느껴 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영화 ‘남매의 여름밤(2019)’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윤단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과 따스한 시선을 가진 윤단비 감독이 완성할 배우 이제훈의 ‘어나더 레코드’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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