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명품 브랜드 불가리와 손잡고 팝업스토어 및 불가리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 파르나스 호텔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 파르나스 호텔 제주, 불가리 애프터눈 티 선보여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최근 문을 연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오픈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명품 브랜드 불가리와 협업해 ‘불가리 선셋 인 제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불가리 애프터눈 티를 한정 판매 한다고 1일 밝혔다.

불가리 애프터눈 티는 동관(EAST동) L층에 위치한 폰드메르 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제주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불가리 시그니처 메뉴들을 선보인다.

또한 폰드메르 라운지 옆에 마련된 ‘불가리 선셋 인 제주’ 팝업스토어에서는 2022 불가리 리조트 컬렉션이 전시된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들을 위한 불가리 카카오톡 프로모션 및 구매 고객을 위한 증정 기프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키즈 골프 클래스’를 포함한 ‘서머 리틀 골프 버디’ 패키지를 운영한다. / 메이필드호텔 서울

◇ 메이필드호텔 서울, ‘서머 리틀 골프 버디’ 운영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키즈 골프 클래스’를 포함한 ‘서머 리틀 골프 버디’ 패키지를 8월 28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패키지에 포함된 ‘키즈 골프 클래스’ 프로그램은 세계 3대 골프 교습가인 짐맥클린의 전문 코치가 골프에 생소한 아이들을 위해 스내그 골프 도구를 활용해 40분간 교육을 진행한다. 여기에 객실 1박과 성인 2인·어린이 1인 조식 등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짐맥클린 수료증’을 수여하고, 다양한 선물 증정 및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본 패키지는 수∼일요일 체크인에 한해 진행되며 체련장과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키즈 골프 클래스는 진행일 5일 전까지 예약 시에만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호텔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외에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최근 리노베이션을 통해 호텔 내에 스크린 골프 연습장을 마련해 운영 중이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아트 골프 패키지 위드 가스텔바작’ 패키지를 이용하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호텔 실내 골프장에서 1대1 원포인트 레슨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호텔 제주가 ‘아트 제주 2022’를 유치하고,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패키지를 운영한다. / 롯데호텔

◇ 롯데호텔 제주, ‘아트 제주 2022’ 후원 및 유치

롯데호텔 제주는 제주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아트 제주 2022’를 후원 및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아트 제주 2022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국내 대표적인 갤러리인 가나아트를 비롯한 총 30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호텔 객실에서 열렸던 기존의 아트페어와 달리, 올해는 700평 규모의 롯데호텔 제주 컨벤션홀에서 진행돼 보다 쾌적한 동선과 관람 환경을 갖췄다. ‘Art Will Make Us Dream(예술은 우리를 꿈꾸게 할거야)’을 슬로건으로 여성과 흑인, 장애인, MZ세대 등 국내외 작가들이 세계적인 이슈를 다룬 1,3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내 미술시장은 지난해부터 아트페어 호황에 힙입어 올해 상반기까지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발표한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상반기 6개 아트페어의 거래액이 지난해 아트페어 시장 추정치에 맞먹는 1,429억원에 달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비교적 변동성이 적고 트렌디한 투자로 ‘아트테크’가 각광받고 있다.

아트페어 기간에 맞춰 롯데호텔 제주에서는 ‘아트 제주(Art Jeju)’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은 제주 전통 가옥을 재현한 방갈로형의 독채 ‘풀빌라 스위트’도 선택할 수 있다. 인피니티 엣지 풀에 캐노피, 선베드, 자쿠지도 갖춰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하기 최적이다. 8월 4일부터 8일까지 투숙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호텔 홈페이지 및 호텔 측으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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