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8월 20일까지 ‘아이오닉 6 서울’ 전시관 운영
감각적인 체험 공간 구성으로 아이오닉 6의 상품성을 생생하게 전달
제주,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직접 찾아가는 전시 예정

현대차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아이오닉 6의 실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이오닉 6 서울’ 전시를 여의도 더현대 서울 1층 전시장에서 8월 2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 사진 및 기사자료 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아이오닉 6의 실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이오닉 6 서울’ 전시를 여의도 더현대 서울 1층 전시장에서 8월 2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 사진 및 기사자료 제공 = 현대자동차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6가 전국의 고객들을 찾아간다.

현대차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아이오닉 6의 실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이오닉 6 서울’ 전시를 여의도 더현대 서울 1층 전시장에서 8월 2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혁신적인 스트림라이너 디자인과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경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총 4개의 체험형 테마로 구성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우선, 아이오닉 6의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스트림라이너 디자인/사운드 체험공간은 디자인 스토리 관람 및 가상현실(VR) 스튜디오 체험, 보스(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청음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 공간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1초만에 도달하는 아이오닉 6의 우수한 성능 등 실제 운전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특장점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크리스탈 LED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약 2분여 간의 공연을 통해 아이오닉 6의 특징인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를 테마로 한 주행 감성을 표현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일과 휴식을 테마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함과 동시에 차량의 기능들을 상세히 체험하고 안내 받을 수 있는 도슨트 공간도 준비했다.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 램프 체험 공간은 무드램프를 활용해 고객이 직접 조명의 색상을 조합해보고 아이오닉 6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으며, SNS 인증을 통한 사진 인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오닉 굿즈 전시 및 이벤트 공간을 운영해 고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오닉 6를 경험,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차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아이오닉 6 판매개시 시점까지 전국의 다양한 공간에서 각지의 고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앞서 제주에 이어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의 특색 있는 공간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6 차량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별 전시를 준비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의 스트림라이너 실루엣을 기반으로 달성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와 현대차 최초로 탑재되는 다양한 기능을 앞세워 전동화 시대의 한 차원 높은 이동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직접 전국의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아이오닉 6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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