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인 젠스타메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박정림 KB증권 사장(왼쪽)과 이창욱 젠스타메이트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KB증권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KB증권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인 젠스타메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젠스타메이트는 관리 면적 기준 국내 최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다. 각종 임대차 자문, 자산 매입·매각 자문, 자산 실사 등 상업용 부동산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부동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성과 달성 및 자산가치 극대화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출시한 종합재산신탁 서비스인 ‘KB 인생 신탁’의 부동산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KB 인생 신탁’은 금전·유가증권·부동산 등 수탁 가능한 자산 유형에 제한이 없고, 신탁으로 위탁된 자산에 대해 상속, 증여, 후견 등 자산승계플랜의 다양한 기능을 고객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해주는 서비스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고액자산가들에게 중요한 자산인 부동산 자산을 원하는 목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이를 승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부동산 자산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사의 전문성을 살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KB 인생 신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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