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이천 공장에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시사위크=연미선 기자

◇ 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정식 출고

하이트진로는 이천 공장에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주류 전문 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5일 더 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오픈 첫날부터 많은 소비자가 몰려 준비한 수량이 빠르게 소진돼 12일까지 예정돼 있었던 팝업스토어를 15일까지 연장 운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을 선도할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오늘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의 가치를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제과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월간과자에 접목시킨  ‘월간과자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제과

◇ 롯데제과, ‘월간과자 선물하기’… 온라인 서비스 오픈

롯데제과는 일상화된 비대면 생활에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월간과자’에 접목시킨 ‘월간과자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월간과자 선물하기’는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 알고 있으면 간편하게 모바일 선물을 문자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롯데제과는 받는 이가 본인의 주소를 직접 입력해서 받는 형태라 편리하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 스위트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선물하기 카테고리로 접속한 후 ‘월간과자’를 선택해 이용기간까지 누르면 된다.

한편 2020년 6월 롯데제과가 선보였던 ‘월간과자’는 매번 제품을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제과의 제품을 그 달의 신제품과 함께 과자박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제과는 “아이스, 빵 등으로 구독 서비스의 카테고리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업종 간의 구독 서비스 컬래버레이션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월간과자’ 콘텐츠에 도입해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영홈쇼핑은 명절을 앞두고 추석 성수품에 대해 집중적인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영홈쇼핑

◇ 공영홈쇼핑, 명절 앞두고 추석 성수품 집중점검

공영홈쇼핑은 명절을 앞두고 추석 성수품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명절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성수품이 선별됐다. 한우‧과일 모둠전 등 42개 식품과 프라이팬‧밀폐용기 등 4개 공산품이 그 대상이다. 집중 점검 항목으로는 △원산지 및 품질표시 △잔류농약‧세균‧사용금지 색소 등 각종 유해물질 검사 △한우 DNA 검사 △식품 변질 예방을 위한 상품 품온 검사 등이 제시됐다.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더욱 철저한 점검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품질 검사도 실시된다. 특히 농산물의 경우 농협식품 R&D 연구소에서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진행할 전망이다. 밀폐 용기 등 공산품에 대해서도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 등을 통해 안전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공영홈쇼핑은 기존 한국식품과학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더해 이번부터 농협식품 R&D 연구소와도 협업한다고 전했다.

공영홈쇼핑 QA팀 유명은 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판매량이 증가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위험성 점검을 위해 선제적으로 이번 품질검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품질의 안전성 등 제품에 대한 정확하고 엄격한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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