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위니아(대표 최찬수)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2023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신조어 ‘찢었다’를 활용해 ‘딤채 찢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MZ세대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신조어 ‘찢었다’는 ‘훌륭하다’는 의미로 영상에서는 딤채에 보관된 맛있는 김치를 찢는 장면과 김치냉장고 딤채가 훌륭하다는 내용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포기김치, 백김치, 오이소박이가 차례로 등장하며 ‘딤채 찢었다’라는 자막과 함께 시원하게 찢어지는 김치가 보여진다. 이어 신혼부부를 포함한 다양한 인물들이 딤채에 숙성된 김치를 맛보고 감탄하는 모습을 통해 ‘전국 팔도 지역별 김치 숙성 모드’ 등이 탑재된 2023년형 딤채만의 다양한 맞춤 숙성 기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딤채의 정온 기술을 한겨울 땅속 김장독의 원리로 표현하며 초정온 신선 보관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소개했다. 영상은 특수 촬영 및 고속 촬영 기법으로 연출해 딤채에 보관된 김치의 색감 및 소리를 더욱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2023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광고는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지혜 위니아 브랜드마케팅 담당은 “이번 광고 영상은 딤채에 보관·숙성된 김치 맛을 신조어를 이용해 재치 있고 임팩트 있게 표현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대한민국 김치냉장고의 기준인 오리지널 딤채와 함께 올해에도 가장 맛있는 김치 맛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