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는 수능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긴장감은 말할 것도 없고,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의 심정은 가뭄에 논 바닥이 쩍쩍 갈라지듯 타들어가고 있다.

수능을 하루 앞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풍문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교실에 수험장을 알리는 표지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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