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방송화면 캡처.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

말레이시아 항공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8일 자정쯤 이륙한 보잉777-200(편명 MH370) 여객기가 이날 오전 2시 40분쯤 연락이 두절됐다. 이 항공기는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이날 오전 6시 30분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며 239명이 탑승하고 있다.

연락두절의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사고와 범죄 피해 가능성이 모두 열려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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