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재연
[시사위크 = 차윤 기자] 태영그룹 레저부문 계열사 블루원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윤재연 부사장을 선임했다.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의 차녀인 윤 신임 사장은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스위스와 미국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한 후 태영레저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와함께 블루원은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도 단행했다. 워터파크·콘도·골프장 사업의 마케팅 기능을 통합하고, 리조트사업본부를 신설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블루원은 신설된 리조트사업본부장에 김춘수, 보문C.C 지배인 조긍주, 용인C.C 지배인 노선우, 상주C.C 지배인 이상돈 등이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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